단 '10초'만에, 벌어진 차 문틈 단차 잡아 풍절음 없애는 초간단 비법

겨울이 시작되면 운전자들은 한파에 대비해서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아진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선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엔진 오일, 브레이크 등을 비롯해 많은 것 들을 미리 점검하고 교환해야 한다.


ⓒ유튜브 - 차업차득


그중에서도 오늘은 차에 풍절음을 잡는 동시에 차 안의 따뜻한 기운을 뺏기지 않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단 10초의 시간이면 충분하니, 전과는 다르게 차에 바람이 들어와 실내 온도가 빨리 떨어진다거나, 풍절음이 심해졌다면 이 방법을 한번 따라 해보길 바란다.


기체나 액체가 좁은 통로를 지날 때, 속력이 빨라지는 것처럼 차에 문에도 작은 틈새가 생기게 되면, 주행 중 차가운 공기가 차 안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내부의 열 손실이 심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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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약 3~4년이 지나게 되면 차 문 안쪽의 고무 몰딩이 노화되고 딱딱해지면서 밀착도 떨어지게 된다. 또, 잦은 열고 닫음으로 인해 조금씩 비틀리고 틈이 생기게 되는데, 그 작은 틈새로 풍절음이 생기고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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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가 생겼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차 측면에 명함이나 카드를 대고 밀어보면 단차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차가 확인됐다면, 내 차에 실제로 바람이 들어오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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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 한 장을 단차가 생긴 곳에 끼워놓고 문을 닫아준다. 그곳에 바람을 불어보면 틈이 생긴곳을 통해 안쪽에 티슈가 바람에 날리게 된다. 


이렇게 틈이 생겨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초간단 작업방법을 소개한다.


1. 먼저 창문을 끝까지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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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 문을 열어 문 잠김 고리가 있는 부분에 세차용 타월이나 방석 같은 것을 끼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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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 문에 상단 부분을 손으로 힘을 줘서 2~3회 정도 꾹꾹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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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작업 후에 카드를 다시 대보고 단차가 없어졌는지 확인을 해보면 앞문과 뒷문의 단차가 없어진걸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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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를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바람이 또 들어오거나 풍절음이 들리는 경우에는 문 안쪽의 고무 몰딩이 재역할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차 문 안쪽의 고무 몰딩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 스펀지 어플에 브레이크 오일을 묻혀서 노후된 고무 몰딩에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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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5분 정도 고무와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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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깨끗한 타월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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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한 작업을 통해서 그동안 운전을 방해했던 풍절음과 내부 열 손실을 말끔히 잡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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