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이렇게' 먹으면 그냥 먹을 때 보다 '10배' 더 효과적입니다!

 

 

양파는 활용도 높은 식재료이자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많이 주는 고마운 채소다.

 

건강 증진과 치료를 위해 예로부터 약으로도 오랫동안 사용해왔으며, 한 연구에 따르면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돌연변이 물질을 퇴치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양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조리 전 실온에 두기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게 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합물이 체내에 유효한 성분을 내는 효소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는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생으로 먹기

황화합물, 즉, 매운 성분들은 가열해서 조리를 하면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양파를 찌개에 넣거나, 후라이팬에 볶고 나면 매운맛이 전혀 안 나는 이유다. 

 

그러므로 양파를 먹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가 맑아지려면 양파를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3. 껍질째 먹기

양파는 껍질도 국물을 우리거나 차로 마실 때 사용할 수 있다. 양파 껍질에는 플라노보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이상 들어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상화 물질이다. 

 

또 양파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증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협압 조절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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