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섭취를 반드시 피해야 하는 사람의 유형 5가지

위장에 좋은 대표 음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양배추일 것이다. 양배추에 풍부한 메틸메티오닌 설포늄 성분은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위궤양 개선, 속 쓰림 증상 완화, 역류성 식도염에도 효과적이다. 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의 노화도 막아주고, 암도 예방해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런데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양배추도 먹으면 오히려 독을 유발한다는 사람에 유형이 있다고 한다. 양배추를 먹으면 독되는 사람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양배추 섭취가 '독'되는 사람

1.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겪고 있는 사람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들은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방해할 수 있다.

 

2. 수술이 예정된 사람

 

수술이 예정된 사람에 경우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최소 2주 동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와파린 복용중인 사람

 

양배추에는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출혈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지만, 와파린을 복용하는 이들에 경우 와파린의 효과를 낮출 수 있다.

 

4. 위장이 예민한 사람

 

양배추는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가 돼, 가스와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장운동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5.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사람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 타이레놀과 같은 약을 복용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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