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라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허리 아작나게 앉는 자세 6가지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앉아있을 대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허리디스크 환자는 어떻게 앉아야 하는지, 또 허리디스크 환자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앉는 자세는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1. 방바닥에 양반다리로 앉기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우리 몸은 양반다리로 앉는 순간 허리가 뒤로 쑥 빠지면서, 요추후만상태 즉, 허리가 뒤로 빠져나가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허리 뒤쪽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많은 하중이 가해지게 된다.


따라서, 디스크가 손상될 우려가 커지므로 가급적 방바닥에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방석을 2개 정도 포갠 뒤에, 엉덩이 밑에 깔아서 엉덩이가 다리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위치하도록 앉는 것이 좋다.


2. 바닥이 푹 꺼지는 의자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앉았을 때 바닥이 푹 꺼지는 의자는 허리 뒤쪽에 하중을 쏠리게 만들어서 조금만 앉아있어도 통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잠깐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 환자는 이미 허리 뒤쪽의 근육이나 인대 디스크 등이 퇴행되어서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10분만 앉아있어도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환자는 딱딱한 의자에 방석을 깔고 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 등받이가 없는 의자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등받이가 없는 의자 역시 허리를 뒤로 빠지게 만들어서 허리 뒤쪽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많은 압력을 가하기 때문이다. 또, 등받이가 없어 기대지 못하고 계속 허리 힘으로만 버텨야 하기 때문에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가 쉽게 피로해진다. 


따라서, 가급적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피하고 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주 일어나서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4. 의자 앞에 걸터앉는 자세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이 자세 또한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는 것과 마찬가지로 허리를 상당히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에 통증이 더 쉽게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의자 끝에만 걸터 앉는 자세는 삼가하고 반드시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은 뒤 등받이에 기대어 앉아야 한다.


5. 거북목 자세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목이 앞으로 나가는 거북목 자세로 앉으면 몸이 자연스레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등받이에 기대지 못하게 되면서 허리가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또한 이 상태에서 등도 같이 굽어지게 되면서 허리도 1자 상태로 펴져서 허리가 지속적인 긴장상태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통증이 매우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하는 자세 중 하나다.


6. 오래 앉아있기

ⓒ유튜브 - 모커리한방병원


허리디스크 환자는 조금만 오래 앉아있는 것으로도 통증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한 30분 간격으로 일어나서 앉아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오래 앉아있는 것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것은 움직임이 없이 부동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5~10분 단위로 수시로 자세를 바꿔 앉는것이 좋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아니더라도 오늘 알려준 6가지 자세를 반드시 기억하고, 앞으로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