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이렇게' 먹었더니 각종 암 예방은 물론, 암세포의 자폭을 유도해 줬다.

겨울 제철 과일로 귤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과일은 바로 딸기다. 딸기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로 최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딸기 축제가 큰 인기를 모르고 있다.

 

딸기가 이렇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딸기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양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되는 양이며, 딸기 3~4개를 섭취하면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비타민 C 권장량을 모두 채울 정도로 비타민 C 덩어리다.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 C는 항상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예방과 항암효과에 좋고, 추운 겨울 약해진 면역력을 향상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또, 딸기에 함유된 알리직산은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준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역시 항산화 작용을 해 항암 효과를 낸다.

 

이렇게 암세포 잡는 능력이 뛰어난 딸기를 두유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두유를 가공할 때 사용하는 대두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의 항암효과는 유방암에 대해서 가장 많은 연구가 보고되었으며, 유방암 이외에도 전립선암과 대장암 등의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따라서, 딸기와 두유를 함께 먹으면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어떠한 음식이든 과하게 섭취하면 독을 유발하기 마련인데 딸기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딸기 부작용

딸기의 씨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다. 이 독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또, 소화가 잘 안되는 이들에 경우 딸기를 다량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뭐든지 적정량을 지켜서 건강에 독이 되는 것이 아닌 득이 되는 섭취를 해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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