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해지고 싶었던걸까요?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ardpanda)에서 고양이와 더욱 더 친해지고 싶은 아빠 집사의 지나친 욕심으로 구입한 아이템을 본 고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트위터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아빠가 쇼피(오픈마켓플랫폼)에서 고양이와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구입한 한 제품을 공유했고, 이는 8.4만 리트윗과 39.9만 좋아요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빠가 구입을 결정한 아이템은 바로 고양이 다리 패턴이 그려진 양말이었는데요. 아빠 집사는 과연 친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을까요?
고양이 양말을 신은 아빠가 한 고양이에게 다가가자 기대와는 다르게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녀석부터...
소름이 끼치는지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도망치기 바빴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빠의 정성이 통했는지 결국에는 아빠 집사의 새로운 발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야옹이들의 익살스러운 반응과 표정으로 즐거웠던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이거 정말 완전 최악이네. 그래서 난 10개정도 필요해", "아빠..? 아빠?!", "아빠가 1켤레만 더 사서 손에 끼었으면 완벽했을텐데..."라는 다양한 반응과 함께 집사님들 필수템이 되어 링크 또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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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트위터(br0keb1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