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린 시절에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곤 하는데요. 유명 애니메이션 무비 'UP(업)'에서 처럼 풍선을 타고 날아오르는 강아지 영상이 SNS에서 공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어린 시절 꿈을 실사화 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 움짤은 한 네티즌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으로 17.9만 조회수와 약 1,500여개의 코멘트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함께 키우는 피터라는 작은 강아지입니다. 몸집이 작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 아기자기하게 풍선 뭉치를 붙여주어 공중으로 날아오르는데요.
처음 하늘을 날아오르는게 어색해서일까요? 다소 뻣뻣한 자세로 날아오르지만 아기자기한 풍선과 함께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했습니다.
첫 영상 이후, 피터는 진짜 다이버복장을 갖춰 입고 2차 비행을 시작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7초 내외의 짧은 2개의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조금 긴장했지만 신기해했을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업 도그?", "용감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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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출처: peterdapoodle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