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이것'은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며 꾸준히 단련하면 심장근육이 팽팽해지고 신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들은 이것을 매일 들어올리면 심장이 팽팽해지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종아리입니다. 종아리는 하체에 쏠린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종아리 근육이 약하면 펌프 기능이 저하돼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피가 굳어 딱딱해지는 혈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 심혈관계질환 등의 발병위험이 높습니다.
종아리 근육 단련법
1) 제자리에 서서 양발을 엉덩이 너비만큼 벌려주세요.
2) 천천히 발뒤꿈치를 떼며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고 3초간 멈춥니다.
3) 천천히 다시 발뒤꿈치를 지면에 붙입니다.
4) 휴대용 물병이나 아령을 양손에 들고 운동하면 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강화
현대인들은 업무를 보거나 공부할 때도 의자에 앉아서 하기 때문에 70% 이상의 혈액이 하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약하면 펌프 기능이 저하돼 심장으로 가야하는 혈액이 하체에 쏠리면 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다리에 부종이 생겼거나 자주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 3분 종아리 들어올리기를 통해 혈액순환에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피로 개선
혈역순환이 원활해지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으며 피로해소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피로가 느껴진다면 종아리 들어올리기를 통해 수족냉증과 피로해소에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근육량 증가
나이가 들면 운동량과 근육량이 감소해 근감소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근감소증에 걸리면 작은 부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종아리 둘레가 32cm이하면 근감소증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체 근육은 신체의 70%에 해당할 정도로 큰 근육에 해당하는데 이때 매일 3분씩 종아리를 들어올리면 근육을 키우고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종아리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높이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코어 근육이 강화되어 하체 뿐만 아니라 복근과 흉근까지 신체 균형을 바르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