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마리 중 하나'.. 누구도 본 적 없는 펭귄이 나타났다!

 

야생 동물 세계에서 온 몸이 하얗게 되는 알비노는 정말 만나기 어렵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을텐데요. 최근 사진작가 이브 아담스에 의해 역대 최초로 노란펭귄이 발견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를 통해 노란 펭귄에 대한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사진작가 이브는 지난해 12월 남조지아 섬에서 관광이 중단되었을 때 남극과 남대서양에서 2개월간의 원정을 이끌고 있었고 그는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약 12만 마리의 펭귄 사이에서 유독 홀로 튀는 이 녀석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세계 최초로 노란 펭귄을 카메라에 담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은 이브스는 '펭귄 세포에 더 이상 멜라닌이 생성되지 않기때문에 검은 깃털이 이렇게 노랗고 크리미한 색이 된다'고 설명하며 '이 녀석을 봤을 때, 우리는 그냥 모두 미쳐버렸고, 이 곳에 도착하게 된 행운을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덧붙혔습니다.

 

이 독특하고 노란 펭귄의 출현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와! 엄청 예쁘네요", "정말 놀랄만한 발견이에요!" 등 놀랍다는 반응들을 보이는 한편 이브의 놀라운 발견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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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매트로(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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