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는 지난 1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녀는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드릴 말씀이 있다며, 20년 인생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다이어트 보조제의 모델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못 느껴 이대로 살아왔지만, 이십 대에 시작을 알리며 과거 저체중 시절의 전성기를 다시 한번 맞이 하고 싶다"라고도 밝혔다.
이영지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모델로 발탁됐음에도, 아직 믿지 않고 있다며, 직접 빼는 모습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약 2주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또 다른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살이 많이 빠져 몸무게 앞자리가 바뀐 기념으로 전담 트레이너로부터 그토록 먹고 싶던 삼각김밥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기뻐했다.
삼각김밥 하나에도 감격해하며 먹는 그녀의 모습을 본 많은 다이어터들은 혹독한 다이어트의 현실을 공감하며 그녀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마침내 이영지는 "-10kg 다이어터(유지어터)의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와 개미허리를 뽐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영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다이어트 보조제 30%, 운동 50%, 식단 20%"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다이어트 식단이 너무 궁금하다", "한달만에 10키로 진짜 멋있다", "운동법 공유 간절하다", "허리 얇아진 거 실화..?" 등의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