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처음 하는 것은 두렵기도 하지만 많이 어색하기도 합니다. 최근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함께 산책할 때 신기면 좋을 것 같은 반려견 신발을 처음 신은 아가 허스키들의 귀여운 반응이 네티즌들을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업로드 되어 1만7천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영상의 주인공들은 2마리의 아가 허스키들이었습니다. 견주는 산책 시 아가들의 발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신발을 처음 신겨주었다고 하는데요.
신발덕분에 발이 더러워지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신발을 신어본 녀석들의 반응은 당황함이 역력해보였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편안함때문일까요? 아니면 불편해서일까요? 마치 긴장한 사람이 오른팔과 오른발이 함께 나가는 것처럼 어색한 발걸음을 보이며 견주의 기대와 달리 산책 전까지 많은 적응이 필요할 것 같아보였다고 합니다.
아가 허스키들의 귀여운 반응을 영상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으힠! 말인 줄 알았잖아~ㅎㅎ", "너무 귀여워요ㅋㅋ 무한 반복하는 중!", "걷기 장화 카리스마 +8, 민첩성 -9, 지능 -1, 귀여움 +100!"등 어색한 녀석들의 반응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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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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