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불타는 선박에서 구조된 선원이 다시 돌아간 이유

 

망망대해 위 선박에 화재로 인해 끔찍한 사고를 겪었더라면 자진해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여기 화재가 발생한 선박에서 구조된 선원의 영웅적인 행동이 많은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 해안 근처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태국인과 버마인 등 8명의 선원들은 다행히도 난간을 빠져나와 지나가던 어선에 의해 쉽게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해군 선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선박을 확보하기 도착했을 때, 불길은 빠르게 번져 배를 집어삼킬만큼 거세져있었고 그들은 겁에 질린 4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아직 배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선원 세사폰 사이이는 즉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자신이 구조되었던 불타는 선박을 향해 약 50피트를 헤엄쳤고 도착하자마자 녀석들 중 3마리는 자루에 넣고 1마리는 어깨에 메고 해군 함정을 향해 다시 헤엄쳐 돌아왔습니다.

 

 

용기있는 행동으로 4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구해낸 그는 "우리가 새끼 고양이들을 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 그대로 바다에 빠졌으면 분명 익사했을꺼예요."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구조된 4마리 새끼 고양이들은 해군 함정에서 회복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마리의 고양이를 구출한 선원의 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용감한 영웅이십니다! ㅠㅠ", "고양이들을 위해 불타는 선박에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진짜 영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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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매트로(Metro) & ViralPress / PO1 Wichit Pucde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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