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빼긴 했네.." 70kg → 59kg, 가수 박봄이 '11kg' 뺀 다이어트 식단

ⓒtvN - 온앤오프

최근 tvN 온 앤 오프에서는 가수 박봄의 일상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박봄은 과거 2NE1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었으나, 2016년 2NE1이 해체하면서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2020년 6월 그녀가 긴 공백기 끝에 대종상영화제 축하 무대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등장했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은 과거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너무 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활동 당시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살이 찐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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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긴 공백 기간 동안 오랜 시간 집중하지 못하고 충동성, 과잉행동을 일으키는 주의력 결핍증인 ADD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했으나,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 야식과 폭식을 반복한 탓에 체중이 70kg까지 불어났다고 한다.

 

이에 박봄은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다이어트 중간중간 감정 기복이 심해져 중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식욕 또한 통제가 되지 않아 번번이 실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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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 온 결과 70kg → 59kg으로 무려 11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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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의 다이어트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것은 바로 식단과 식사 루틴이다. 그녀는 아침 8시를 시작으로 주먹밥 5개, 상추, 콜라비가 포함된 다이어트 식단을 매일 삼시세끼 똑같은 시간에 루틴에 맞춰서 먹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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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을 통해 박봄은 체중감량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5kg 추가 감량과 솔로 앨범 준비를 위해 편의점도 없는 한적한 강화도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박봄은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팬들과 소통하며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건강 챙기면서 늘 행복하게 노래해줬으면 좋겠다", "지금 이대로도 멋지니까 너무 힘들어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 말고 건강 챙겼으면 좋겠다" 등의 박봄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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