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를 '이렇게' 먹었더니 변비 개선은 물론 다이어트까지 도와줬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혜빈이 출연해 어릴 적 할머니가 자주 만들어주던 특급 레시피라며 '다시마 밥'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전혜빈이 공개한 레시피는 무려 3대에 걸쳐 내려오는 가문의 비결로, 쾌변의 아주 특효약이라며 변비 걱정은 절대 없는 건강식이라고 소개했다.

 

다시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다시마를 만졌을 때 끈적이는 점액물질 알긴산 성분은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 다이어트를 도울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을 한다.

 

또, 우유에 비해 철분이 130배나 높고, 칼슘의 활동을 촉진시켜 뼈까지 튼튼하게 도와주며 혈관 속을 탱탱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과 탈모 예방에도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가 변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다시마 밥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쾌변 특효 다시마 밥 레시피

먼저 다시마를 물에 3시간 정도 불려준다. 3시간 뒤 다시마를 확인해보면 진액이 쭈욱 늘어지는 상태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꺼운 다시마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게 썰어 잘 다져준다.

 

거대한 진액 덩어리가 되도록 충분히 다져준 후, 간장과 설탕 식초를 넣어 기본적인 밑간만 살짝 해준다. 이후 곧바로 먹는 것이 아닌, 다시마가 하얘질 때까지 마구 저어 준다.

 

다시마가 충분히 하얘졌다면 비법의 다시마장 완성이다. 갓 지은 밥에 다시마장을 넣어 비벼먹으면 식감과 맛, 영양이 조화로운 '전혜빈표 다시마 밥'을 맛볼 수 있다.

 

그동안 변비 때문에 고생했다면, 지금 소개하는 전혜빈표 다시마 밥을 통해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단, 다시마는 요오드 함유량이 많아 갑상선 항진증 환자에 경우 섭취를 제한해야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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