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무려 40kg 체중 감량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이수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 '아뽀TV'를 통해 "40kg 감량 후 5년째 유지 중인 유지어터의 하루/요요 안 오는 방법/유지 비법"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녀는 아침을 먹기 위해 밤부터 기다렸다며, 아침 메뉴로 샐러드, 망고, 닭 가슴살 소시지, 빵과 쨈, 계란, 커피 한 잔을 먹기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아침 메뉴가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며, 라면을 먹을 때도 있고, 고기를 먹을 때도 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먹고 싶은 모든 것들을 아침에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식단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단백질이라며,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세 끼 모두 단백질 위주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아침에 먹고 싶은 걸 다 먹으며 폭식하는 것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이며, 40kg을 감량하고도 잘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밤에 먹고 싶은 야식을 악착같이 참고 기다렸다가 아침이 됐을 때 먹으면 살이 안 찌는 거 같다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그녀는 운동을 하기 위해 곧장 헬스장으로 향했다. 헬스장을 가는 도중에도 "계단만 보이면, 계단을 올라라"라고 말하며, 생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그녀는 "살 한창 뺄 때는 2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했다"라고 말하며, 엄청난 양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몸은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냐ㅠㅠ", "아 이거 보니까 갑자기 운동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