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문가들이 극찬한 천연 식욕억제제" 한입 먹을 때마다 식욕 억제는 물론, 체내 지방이 모조리 녹아버립니다.

과거 SBS '좋은 아침'에서는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식욕을 잠재워주는 천연 식욕억제제로 '톳'을 소개했다.

 

3~5월이 제철인 톳은 바다의 불로초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해조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톳 속에는 식이섬유, 비타민뿐만 아니라 아연은 민물장어의 20배, 칼슘은 우유의 15배, 철분은 우유의 550배나 들어 있다.

 

ⓒSBS - 좋은 아침

특히, 톳에는 칼슘이나 철분과 같은 성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톳 속 풍부한 칼슘은 체내에서 열에너지를 생성하여 지방의 합성을 저하시키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톳 속에 듬뿍 함유돼있는 '알긴산' 성분은 포만감을 유지해 주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체내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그러나 이렇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톳은 잘 못 먹으면 유해 성분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알아둬야 하는 몇 가지 사항이 있다고 하는데, 그 사항은 다음과 같다.

 

톳의 비린 맛 해결 비법

ⓒSBS - 좋은 아침

톳은 조리 시 나름 깨끗하게 씻는다고 해도 특유의 비린 맛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식초를 이용하면 톳의 비린 맛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SBS - 좋은 아침

먼저 톳을 깨끗하게 세척 한 뒤 찬물에 담가 둔다. 이후 식초 1큰술을 넣고 약 20분 정도 지나면 톳의 비린 맛이 말끔하게 사라지게 된다. 또한, 식초 사용 시 톳의 수용성 식이섬유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톳의 무기비소 제거법

ⓒSBS - 좋은 아침

톳은 생으로 먹거나 살짝만 데쳐서 먹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 이유는 톳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유해물질인 무기비소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SBS - 좋은 아침

하지만, 다행히도 이 무기비소는 끓는 물에 가열을 하면 제거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톳을 조리할 때는 꼭 끓는 물에 양이 적을 때는 최소 3분, 양이 어느 정도 있을 때는 평균 5분 이상 충분히 삶아주는 것이 톳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천연 식욕억제제 톳에 대해 알아봤는데, 섭취 시 알아둬야 하는 사항을 반드시 참고하여 건강한 다이어트하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