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거나 서구화된 식생활, 폭식, 과식, 활동량 감소, 비만 등의 원인으로 '복부팽만'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복부팽만은 배에 가스가 가득 찬 느낌이 들거나 속이 더부룩한 불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나이가 든 이들에게서 이런 증상을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10대, 20대 어린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가스가 찬다며 가스 빼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에 가스가 찬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위장, 소장에서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들과 각종 세균이 대장에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장내 환경이 건강한 경우에는 가스가 잘 흡수돼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혈액 순환이 잘 안되거나 장 내 환경이 안 좋은 경우 방귀나 트림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이럴 때는 혈액순환을 돕고 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몸을 스마트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유튜브 채널 '김소형 채널H'에서는 '딱 1분, 뱃속에 찬 가스 빼는 운동법'에 대해 소개했다.
1분 가스 빼는 운동법!
가스 빼는 운동#1
발을 어깨너비 2배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양팔을 쭉 벌린다.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오른쪽으로 내려가 준다. 왼팔은 위로, 오른팔은 아래로 늘려주는데, 이때 척추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복부 힘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10번씩 진행한다.
가스 빼는 운동#2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잡아준다. 왼쪽 옆으로 반동을 주듯이 5번 정도 밀어주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이후 허리를 똑바로 펴고 골반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크게10바퀴 돌린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10바퀴 크게 돌려준다. 이렇게 각각 20~30번씩만 해주면 장내 가스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가스 빼는 운동#3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에 올려 다리를 꼬아준다.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몸은 다리 반대 방향으로 틀고 1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장을 쥐어짜면서 자극해준다.
이렇게 대장에 연동운동을 증가시켜주는 운동 방법 세 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배에 가스가 찰 때마다 꾸준히 해준다면 더 이상 배에 가스가 차는 일이 없을 것이다. 특히,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고 하니 참고하여 건강 개선에 도움 얻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김소형 채널H'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