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미 좋은 뉴스 앵커의 기지로 납치된 개가 주인과 재회한 사연

 

가족처럼 아끼던 반려동물이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최근 보어드판다에서는 한 뉴스 앵커가 기지를 발휘하여 납치되었던 개를 구출하고 주인과 재회하게 만든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보스턴에 살고 있는 줄리아나 마자 앵커는 케임브리지에서 주차된 차로부터 납치당한 개와 똑같이 생긴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남자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사소한 기회를 활용하여 개에게 안부를 묻는 척하여 목에 걸린 인식표를 확인했는데요. 이상한 점을 확인한 그녀는 산책하던 남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며 궁지에 몰아넣었고 911에 전화하여 납치된 개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약 13개월이 된 개는 주인 그레그 시세츠키에비츠와 재회할 수 있었는데요. 그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를 되찾은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정도로 감동적이었으며 눈썰미 좋은 뉴스 앵커의 기지로 다행히도 매우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앵커님 눈썰미가 경찰관급이네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ㅎㅎ", "훔친 개를 데리고 산책할 생각을 하다니..", "주인이 친구를 만나 행복해하는 사진이 감동적이에요ㅠ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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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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