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의 출산 소식을 접한 남동생은 장농에 모셔놓은 정장을 입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는 조카를 볼 생각에 전날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예의를 차리기 위해 정장을 입고 병원으로 향한 것일까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 조카를 만나는 순간인 만큼, 첫인상이 중요해서..라는 이유로 깔끔하게 정장차림으로 갔다는 다소 놀라운 이유였습니다. 덕분에 무려 20만 가까이 리트윗이 되며, 전 세계 언론사에서 다룰 만큼 재미있는 사연이었습니다.
정장차림으로 조카와의 첫 대면. 정말 진지해보이지 않나요? ^^ 조카와의 첫 만남부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삼촌.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