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요" 전립선에 끔찍한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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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거나 소변의 양이나 빈도에 변화가 생긴 남성이라면 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 질병은 바로 전립선암이다. 전립선암은 위암, 폐암, 대장암에 이어 남자 암 발생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 가족력, 생활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전립선암 역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전립선암의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전립선암 전조증상 4가지

 

1. 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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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뇨란 소변을 하루에 8번 이상 보고, 자다 깨서 2번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며, 빈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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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뇨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심지어 나누어지는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한다.

 

세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3. 잔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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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뇨감이란 소변을 보더라도 개운하지 않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잔뇨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4. 절박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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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뇨란 소변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당장에라도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할 것 같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경우를 말한다.

 

절박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 4가지 배뇨 장애 증상은 암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할 때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배뇨 장애 증상을 느꼈다면 전립선암이 이미 1기~2기 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

 

엄나무&오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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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에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세포 활성을 촉진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 도움을 준다. 

 

 

오가피에는 지사노사이드 성분이 항염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전립샘염 치료에 도움을 주고, 또한 전립샘 위축을 막아주고 성세포 기능을 강화시켜 전립샘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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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립선암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립선에 도움 주는 운동법

 

내전근 운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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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사이에 공을 끼우고 공을 누르는 것처럼 허벅지에 힘을 준다.

 

 

힘을 준 상태를 10초간 유지하고, 천천히 힘을 빼는 것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내전근과 괄약근을 자극해 전립샘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10회씩 3세트 반복하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공이 없다면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해도 좋다.

 

내전근 운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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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무릎을 교차시킨 후 힘껏 밀면서 버텨주면 된다. 이 동작은 오래 버티면 버틸수록 운동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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