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 등으로 인해 혈액내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혈관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지혈증은 10명 중 4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었는데 질병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인자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은 '지방 유사 물질'로 혈액 내에서 순환하면서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그러나 과하게 쌓이면 혈관 벽에 침착되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고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 및 심장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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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으며 매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이유는 초기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가 필요한데요.
고지혈증 예방법
1. 식습관 개선
앞서 이야기했듯이 잘못된 식습관은 하나의 원인입니다. 평소 동물성지방이 가득한 육류 위주로 섭취했다면 야채와 채소, 그리고 과일 섭취를 늘려 몸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양파, 올리브, 바나나, 시금치, 마늘, 크릴오일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2. 유산소운동
건강함에 있어 운동은 빠뜨릴 수 없는 항목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으로 평소 수영이나 등산, 조깅, 걷기 운동 등 일주일에 3~4회 30분씩 운동해주면 체내에 쌓인 지방을 태우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근력운동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하게 병행한다면 멋진 몸매와 건강한 육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우울증과 불면증, 대인 관계 악화 등이 발생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우리 몸이 반응하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 부작용으로 혈관 노화가 발생합니다. 평소 취미활동이나 운동,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5. 금연과 절주
매일 소주를 섭취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이 약해져 알코올성 심근증이라는 질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술과 담배를 즐겨하셨던 분들은 심장건강을 위해서 점차 줄여나가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 환자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오징어와 갑각류, 달걀노른자, 굴, 마요네즈, 버터 등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한 5가지 예방법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견과류, 표고버섯, 대추, 양파, 고등어, 마늘, 크릴오일, 올리브) 등을 섭취한다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