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힘없고 처진 엉덩이 제대로 키워주는 '3D 애플 엉덩이' 운동법

밴드 하나로,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출산 후 쳐진 엉덩이를 UP시킨 운동법이라며, 봉긋하고 건강한 엉덩이를 만드는 '3D 애플힙 운동'을 소개했다.

 

허벅지 근육과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엉덩이는 우리 몸 중에서 유일하게 살이 찌는 것이 허락된 부위로, 엉덩이에 근육과 살이 없을 경우 전신 체형의 불균형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심장병,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발병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오늘 소개하는 운동법을 따라 해 엉덩이 건강을 강화하길 바란다.

 

 

3D 애플 엉덩이 운동

원레그 데드리프트 (12회 3세트 반복)

먼저 척추를 곧게 펴 바르게 선 상태에서 무릎 바로 위 허벅지에 밴드를 찬다. 그 상태에서 한쪽 손으로 의자를 잡고, 의자를 잡고 있는 손의 반대 다리를 뒤로 보내면서 상체를 몸 안쪽으로 비틀어 숙인다. 이때, 지탱하고 있는 다리의 무릎은 살짝 구부려야 한다. 

 

이 동작은 대둔근과 중둔근 자극은 물론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까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꾸준히 할 경우 '히프 업'과 '엉덩이 밑살 제거'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히프 어브덕션 (12회 3세트 반복)

매트 위에서 허벅지 위에 밴드를 차고, 골반 너비로 무릎을 벌린 후 눕는다. 이때, 발뒤꿈치의 위치는 엉덩이 밑으로 최대한 넣고 세운다. 이는 엉덩이에 강한 자극을 주기 위함이다.

 

그다음 발 뒤꿈치를 들어 올리면서 골반과 엉덩이도 함께 들어 올린다. 그 상태에서 다리를 벌렸다가 다시 천천히 오므리면서 엉덩이를 내린다. 

 

이 동작은 엉덩이 사이의 푹 꺼진 곳을 채워 엉덩이를 크게 만들고 사과처럼 예쁜 엉덩이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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