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습관만 지켜보세요" 비염을 이겨낸 사람들이 한다는 8가지 생활 습관

날씨가 스산해지는 가을이 오고, 벌써 겨울인가 싶게 추울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비염'입니다.

 

평소 공기가 고마운 줄 모르듯 코로 숨 쉬는 것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통에 생활이 답답합니다.

 

호흡이 잘 안 되니까 머리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도 자주 생깁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겹치면 눈 주변이 가렵고 결막염도 동반된됩니다.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서 목도 아프고, 까끌거리고, 소화불량도 일으키게 되죠.

 

아이들에게는 면역이 떨어진 상태니 성장 부진의 원인이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니 성적 부진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습관만 체크해도 비염을 이겨내는데 훨씬 도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에 불편한 비염은 한의원에서 치료받되, 가벼운 비염증상이거나 비염 치료를 더 빨리 끝내고 싶거나 다시 비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는 분들은 아래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을 읽고서 꼭 실천하기 바랍니다 !

 

(1) 감기에 주의합시다.

콧물감기가 비염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비염이 있는 분들은 감기에 걸리는 순간 훨씬 심하고 비염증상도 오래 가게 됩니다.

 

평소 손을 자주 씻고, 물을 적절하게 마시고, 충분히 휴식해 줍시다.

 

잠을 일찍 푹 자기만 해도 비염 증상이 한결 완화된다.

 

(2) 운동을 합시다.

특히 가슴과 등 근육은 폐기관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푸쉬업만 해 주어도 기침과 콧물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과 함께 근육이 생기고 근육은 또 열을 발생시켜서 선순환을 일으킵니다.

 

전신운동, 달리기, 다른 운동들 모두 좋지만, 땀 흘린 다음에 뒷목을 보호해서 감기에 걸리는 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3) 무엇보다 온도, 습도를 잘 맞춰 주어야 합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추운 겨울철이라도 실내 온도는 20도 적도가 적당합니다.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외부와의 온도 차이도 줄일 수 있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습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고,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4) 찬 음식들을 피합시다.

폐기관지는 찬 음식을 먹으면 힘들어합니다.

 

항상 따뜻한 음식을 먹고 마시기를 권합니다.

 

추울 때 약초들로 만든 따뜻한 약차들은 몸의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니 마음의 건강에도 좋은 1석2조입니다.

 

(5) 마스크를 잘 활용합시다.

낮은 기온을 막기 위해서도 필수적이지만, 비염이 있을 때는 실내에서도 잠깐씩 끼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3분 정도 끼고 생활하면 코가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6) 우유나 유제품을 멀리합시다.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아토피, 천식, 두드러기가 있는 분들은 잠시 멀리 두는 게 좋습니다.

 

포함되어있는 음식에 빵, 과자,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7)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섭취합시다.

비염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수분이 부족하여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콧속을 촉촉하게 만들어 비염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 평균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8) 실내 청결을 관리합시다.

비염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도 꾸준하게 해줘야 합니다.

 

베개, 이불, 침구류 등은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미세먼지까지 청소가 가능한 청소 도구를 활용하거나 공기청정기로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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