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득실거리는 욕실 찌든 때 '베이킹소다'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법

여러분은 화장실 청소 자주 하시나요? 세스코에 따르면 화장실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가득한 고위험 공간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화장실 청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면대·욕조

세면대와 욕조에 검은 곰팡이가 끼었다면 베이킹소다를 뿌려준 다음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골고루 문질러 발라주세요. 이 상태로 5분 뒤에 물로 씻으면서 솔로 비벼주면 검은 곰팡이 때가 베이킹소다에 들러붙어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화장실 타일

욕실 바닥에 낀 곰팡이들은 효모의 일종으로 피지와 모발, 비누 찌꺼기 등을 먹고 번식하게 됩니다. 약 50℃의 뜨거운 물로 뿌려준 다음 베이킹소다와 분말 표백제를 섞어 욕실 타일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5분 정도 방치한 다음 물을 뿌려가며 솔로 문질러주면 새것처럼 깨끗한 타일으로 바뀝니다. 화장실 타일 곰팡이는 샤워 후 물기 제거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기 청소

변기에는 세균이 약 320만 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앉아서 사용하는 만큼 청결 또한 매우 중요한데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15분간 방치 후 물 청소를 해주면 찌든 때는 물론 세균 또한 제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기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지 않고 내리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물 소용돌이에 부딪혀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다고 하니 꼭 뚜껑을 닫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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