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TV등 각종 전자 기기와 장치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눈이 뻑뻑해지고 피곤한 경험을 자주 하실 수 밖에 없으실텐데요.
이러한 증상은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지속될 경우 각막염, 시력 저하 등 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눈은 여러 신체기관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노화도 빨리 찾아오는 기관이기에 일상 속에서 꾸준하게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평소에 실천하면 좋을 눈에 좋은 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밤에는 스마트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세요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피부와 눈의 노화를 촉진합니다.
특히 밤늦게까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면을 방해하는데, 이는 눈의 수정체에도 큰 타격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몰 이후에는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활용하도록 합시다.
2.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세요
오랫동안 한 곳을 응시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평소보다 줄어듭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보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자주 눈을 깜박여줘야 합니다. 눈을 깜박이면 눈물의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건조한 공기로부터 눈이 보호되기 때문입니다.
* 촉촉한 눈을 위한 ‘눈 깜박임 체조’
①눈을 꼭 감은 상태로 속으로 셋을 센다. ②눈을 크게 뜬다. ③이를 5회 반복한다.
3. 창밖 건물이나 풍경을 바라보세요
전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 등 가까운 곳만 바라보면, 초점을 맞출 때 사용되는 ‘모양체’ 근육이 계속 긴장상태로 있게 되는데요. 이것이 눈의 피로도를 높여 결국 노안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창밖 풍경과 전철 내 광고를 번갈아 바라보는 것도 추천. 모양체 근육이 단련돼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4. 눈을 비비지 마세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은 눈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눈을 비비게 되면 각막에 압력이 전달되고 표면을 긁어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손에 묻어있던 세균이 안구에 침투하여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서르가 눈의 점막으로 침투할 수 있으니, 요즘에는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화면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주세요
장시간 컴퓨터 화면에 노출된 만큼 컴퓨터 모니터 화면의 위치도 눈 건강에 중요한데요.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낮게 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눈높이보다 모니터가 위쪽에 위치하는 경우, 안구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구가 건조한 만큼 눈에 피로도가 올라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높이를 맞추셨다면 눈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40~70c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