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자동차 조수석 ‘대시보드’에 다리 올려두면 안되는 이유


자동차 보조석에 타는 사람들 중 습관적으로 다리를 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자세는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며 실제 몇몇 사람들은 이 자세로 생명 위독 상황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자동차 대시보드에 다리를 올렸다가 '이마'를 잃게 되는 최악의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사고 현장은 처참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미국 출신의 '그라이니 킬 리'는 남자친구의 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그녀는 대시보드에 다리를 올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고가 나면서 자동차 '에어백'이 터졌는데, 대시보드에 다리를 올리고 있던 그라이니의 무릎이 안면을 강타하며 얼굴뼈와 치아가 부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그녀의 이마는 크게 함몰됐고, 세라믹으로 만든 맞춤형 이마를 이식하기 전까지 무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마가 없는채로 지내야 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의 위협은 없었지만, 죽을 때까지 이식된 세라믹이마로 평생을 살아야하며, 오랜 후유증으로 평범했을 때와 달리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자동차 대시보드에 다리를 올려놓는 것은 안전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단지 '편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무시한채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소 대시보드에 다리를 올려놓는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더라면 지금부터라도 안전벨트를 메고, 꼭 정자세로 탑승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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