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년지원금을 더 이상 놓치시는 일이 없도록, 매월 최대 93만원의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최대 93만원의 국가 지원금, 많은 분들이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월 최대 93만원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받기 위한 자격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해야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요양제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일정 시간 돌보며, 급여를 받는 사람을 요양보호사 라고 하죠.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연로하신 내 부모님을 내 손으로 직접 돌봐드리면서 급여를 받는다? 이런 일이 정말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가족요앙제도는 자신의 가족중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본인이 직접 케어하고 서비스를 제공한 요양보호사로서 급여를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 매일 1시간 또는 1시간 반만 집에서 가족을 돌봐드리면 적게는 월 44만 원, 최대 93만 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업주부나 부업을 찾으시는 분들은 추가 수익도 받고, 가족까지 모실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족요양제도 조건
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기 위해선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65세가 되지 않아도 노인성 질환으로 6개월 이상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인정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②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가족 중 요양보호를 할 수 있는 분이 직접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됩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라면 어떻게 자격증을 따나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취득하기가 매우 쉬워서 누구나 습득할 수 있다고 하며, 나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연세 있으신 분은 물론 나중을 위해 자녀 분들이 미리 취득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③ 가족요양보호사 직장가입자로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족요양을 해주시는 분이 동시에 다른일을 할 수는 있지만, 다른 직장에서의 근무 시간이 월 160시간을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소개한 3가지 조건에 만족하는 가족분이 계시다면, 가족요양을 하면서 국가에서 지급되는 월 최대 93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돌볼 수 있는 가족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급자의 배우자나 직계혈족,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
해당 조건에 모두 만족하여 무작정 케어를 한다고 해서 급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요양제도로 급여를 받으려면 요양센터를 통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사로서 등록이 되어야 나라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시면 요양센터가 굉장히 많이 검색되는데요. 수많은 요양센터 중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센터마다 급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진행하는 제도이지만, 센터마다 시급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양센터를 선택해야 할까요? 요양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월 급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어링' 홈페이지에 명시된 월 급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요양 하루 90분, 월 31회, 935,270원 (본인부담금, 고용보험료, 운영비 공제 전 금액)
- 가족요양 하루 60분, 월 20회, 447,600원 (본인부담금, 고용보험료, 운영비 공제 전 금액)
- 일반요양의 경우에는 시급 12,000원 (보험료 공제 전 금액)
요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비교 한 후 요양센터를 선택하여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국가에서 지원금이 지급되는 제도이지만, 요양센터에 따라 시급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보시고 시급이 높으면서도 믿을만한 곳에 등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