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g→57kg" 초고도 비만에서 -53kg 감량 성공하고 요요현상 없이 유지중인 특급 비법은?

MBN '알약방'

40대부터 높아지는 여성의 비만율. 살이 찔수록 각종 질환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을 반복하다 보면 사망률까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MBN '알약방'에 과거 110kg 초고도 비만 당시 죽음의 공포를 겪었던 김선경 씨가 출연했습니다.

 

심장 질환 + 허리 통증 + 족저근막염 등 비만 때문에 이렇게 수많은 질병을 겪을 수 있구나 뒤늦은 깨달음으로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하는 김선경 씨.

 

1년 넘는 기간 동안 무려 53kg을 감량 했을 뿐만 아니라 수년간 요요현상 없이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는 중 이라고 하는데요. 다이어트 성공 후 병원에서 모든 수치를 검사했는데 모든것이 모두 정상으로 회복 됐다고 합니다.

 

김선경 씨만의 건강기밀은 총 4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눈바디 & 체중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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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씨는 새벽 운동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몸무게 체크를 하고 체중을 적었으며, 거울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잡고 사진을 계속 찍기 시작했는데요.

 

거울을 보면서 눈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고 다이어트 상황을 확인하는 눈바디를 하는 것 이였습니다.

 

숫자와 다르게 옷을 입었을 때 실질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대해서 어제, 오늘 차이가 있는지 몸의 핏이 달라졌는지를 체크하면서 관리를 하는 게 조금 더 마음을 타이트하게 정비할 수 있어서 아침마다 눈바디를 본다고 합니다.

 

내 몸무게가 얼마나 찌고 빠졌는지를 항상 알 수 있어야 체계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눈바디와 체중 체크가 필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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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체는 변화를 싫어해서 이전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항상성을 체온, 체내 세균 수 등 각종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입니다.

 

체중 또한 포함 되는데요. 이때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기준점인 체중 조절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감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한 기간 X 2배로 관리해야 감량한 몸무게가 기준점으로 변해서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저탄수화물 식습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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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씨는 과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결국 탄수화물 중독이 비만을 불러왔던 것이죠.

 

탄수화물은 신체 내에 흡수가 빠른 단당류로 변해 에너지로 사용된 후 나머지는 지방이 된다고 합니다.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인슐린 생성 또한 부추겨서 각종 혈관 질환까지 유발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탄수화물 과다 섭취 방지를 위해 종이컵을 사용해서 밥을 담고 있었으며, 잡곡밥을 활용한 아보카도 연어 덮밥부터 높은 포만감을 자랑하는 해산물과 해조류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시래기 된장국까지!

 

김선경 씨의 다이어트 식단 포인트는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라고 합니다.

3) 안전하게 운동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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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씨는 식사를 든든하게 한 후 아이들과 해변에서 신나게 놀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비만도 방지하면서 즐거운 시간도 가질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래사장을 달리는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모래사장에서 운동을 하면 일단 관절이 보호가 돼서 좋고 모래사장 위에서 뛰다보면 평지보다 운동량이 많아서 좋다고 하네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신체에서 큰 근육인 허벅지를 키우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우리 근육은 차제 생존을 위해 기초대사량의 약 40%를 에너지로 소비하기 때문에 다리 근육만 잘 유지해도 적은 근육으로도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요요현상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다이어트 유산균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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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씨처럼 계속 체중 유지를 해야 하는 다이어터들은 식단과 함께 원활한 배변 활동을 하면서 탄수화물에 대해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는데요.

 

과잉 탄수화물 축적 방지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유산균을 챙겨 먹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유산균은 건강한 한국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모유 유래 유산균으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라고도 하는데요.

다이어트 유산균을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빠른 단당류를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다당류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잉여 탄수화물의 배출, 혈당 조절, 장내 유익균 증식 등을 통해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김경호 한의학 박사가 살펴본 김선경 씨의 53kg 체중 감량을 오랫동안 유지한 노하우는 매일 체중 체크와 눈바디 체크를 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는 다리 근력 운동인 해변 달리기와 과식 방지를 위해 계량해서 먹는 균형 잡힌 식습관.

 

특히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다이어트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 것이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처 : MBN '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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