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득실득실한 커피포트, '이것' 하나면 세척 끝!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커피포트는 라면 또는 커피 물을 끓이기 위해 사용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분유포트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지만 커피포트 세척이 번거롭고 뜨거운 물을 끓이는 용도라 세척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TV프로그램에서는 커피포트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변기 오염도 못지 않은 값이 나와 충격을 주었는데요. 오늘은 커피포트 물때와 세균을 말끔히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커피포트는 몇 번만 사용해도 잔뜩 물때가 끼어버립니다. 손을 넣어 닦으려니 손이 안들어가고 구석구석 닦이지 않아 찝찝한데요. 

 

하지만 이것만 있다면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바로 구연산’입니다.

 

구연산은 신맛이 나는 레몬이나 귤, 오렌지 같은 과일에 들어있는 유기화합물로 안전한 천연재료로 탄산음료나 각종 가공식품에 식품첨가물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식초와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효과는 높고 가격은 저렴합니다.

 

 

세척 방법도 간단합니다.

 

사용 중인 커피포트에 물을 가득 넣은 후 구연산을 2스푼 정도 넣고 끓이면 끝구연산을 넣고 끓인 물은 그냥 버리지 말고 싱크대나 변기에 버리면 세정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구연산은 시중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비슷한 효과를 내는 식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착한 천연재료입니다.

 

 

, 커피포트를 세척하고 남은 구연산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연산을 섞은 물로 화장실이나 주방 개수대에 끼어있는 물 때 청소에 활용해 보세요힘을 들이지 않고도 반짝 반짝 광이 날 뿐만 아니라 쾌쾌한 냄새도 없어진답니다.

 

 

 

만약 구연산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집에 있는 식초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구연산과 마찬가지로 커피포트에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1-2스푼 넣은 후 물을 끓여줍니다.

 

, 식초의 잔향과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니 식초끓인 물은 버린 후 새 물을 가득 담아 다시 끓여주면 청소 끝!

 

 

커피포트 세척 방법, 정말 쉽죠?

 

더 이상 좁은 입구에 손을 꾹꾹 넣어 어렵게 닦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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