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격따라 놀이법도 달라야 한다!, 성격 맞춤형 놀이교육법♪

아이의 기질과 성격은 모두 다릅니다.

 

씩씩하고 리더십이 있는 아이, 느긋한 아이, 규칙을 잘 따르는 아이, 고집이 센 아이,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말이 많은 아이.



이러한 아이의 특성은 좋고 나쁨이 아닌 저마다의 개성인데요.



이런 개성을 무시하고 느긋한 아이에게 빨리 빨리를 강요하거나,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조용히 해를 가르친다면, 조용한 아이에게 앞에서 나가서 발표해야지라고 강요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개성을 잃은 채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특성별 놀이교육법, 어떻게 다를까요?

 

 

외향적인 아이

 

친구들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 언제나 재미있는 것을 찾는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성을 발산 할 수 있는 타악기, 공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이 유형의 아이들은 생기가 넘치기 때문에 다양한 놀이를 좋아하지만 다소 실증을 빨리 느끼는 편이기 때문에 분해/조립하는 장난감을 통해 집중력을 키워주고,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등으로 관찰력을 함께 발달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 장난감을 주기 보다는 하나의 장난감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고 한 자리에서 놀이하나가 끝날 때까지 집중하는 법을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느긋하고 순응적인 아이

 

흔히 순둥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놀고 부모의 말도 잘 듣지만 다소 수동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경쟁하지 않는 운동, 즉 태권도나 조깅, 놀이터에서의 야외 활동을 통해 활동성을 키우고 다양한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말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만들기나 그리기 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대장을 좋아하는 아이

 

무리 중 늘 대장을 하고 싶어하고 반장을 좋아하는 아이. 어떤 일이든 앞장서는 아이는 어디에서든 칭찬받고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강압적인 성격이 되거나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운동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도록 도와주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지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하는 법도 배울 수 있기 때문.

 

또한 너무 과격한 놀이보다는 책읽기 같은 차분한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화초나 동물 등 무언가를 돌보는 연습을 통해 누군가를 배려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극적인 아이

 

말이 없고 다소 소극적인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지 못해 마음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래나 찰흙 종이 등 자신의 뜻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될 수 있는 놀잇감을 통해 마음껏 만들면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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