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남편의 역할! 이것만은 지켜도 사랑받는다♥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10.

 

누군가 아이를 대신 낳아 줄 수 없기에 온전히 엄마가 이겨내야 하는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무거운 몸, 호르몬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입덧,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 등 혼자 이겨내기에는 너무나 힘든 시간들인데요.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남편!

 

대신 낳아줄 수는 없지만 함께 낳아줄 수 있는 남편이기에 10개월 동안 남편의 역할은 그 어떤 누구의 역할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임신 중 남편이 반드시 해야 할 역할, 무엇이 있을까요?

 

 

1. 금연과 금주

 

담배와 술이 아이의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의 경우 밖에서 피고 집에 오더라도 몸에 남아 있는 나쁜 성분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해지고,만약 임신 중 담배 연기를 직접 흡입하게 되면 아이에게 굉장히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술은 임신 중 아내가 마실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술을 마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에 늦게 귀가해 가뜩이나 힘든 아내는 혼자 집안일을 해내야 하겠지요.

 

따라서 아내가 임신 중이라면 술과 담배는 잠시 접어두세요.

 

 

2. 책 읽어주기

 

뱃 속에 있는 아이에게 아빠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시나요?

 

무엇이 들리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초음파를 통해 본 결과 아빠의 목소리를 들은 아기는 뱃속에서 웃기도 하고 활동이 활발해 지는 것이 확인되면서 아빠의 목소리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아빠의 목소리를 많이 듣게 되면 아이의 정서발달과 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매일 뱃속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3. 발 씻어주기

 

임신 중 가장 힘든 것은 무거워진 몸. 출산이 다가 올수록 감당하기 힘들만큼 커진 배로 인해 걷기 힘든 것은 물론 안고 서기도 힘들어 지는데요.

 


특히, 쪼그려 앉아 닦아야 하는 발 닦기는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아내를 위해 오늘부터 매일 발을 씻겨주는 것은 어떨까요?

 

 

4. 아내의 마음 이해하기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예민해지는 것은 물론 수면장애가 오기도 하고, 뱃속 아이가 방광을 눌러 수면 중에도 화장실을 가야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또 무거워진 몸으로 골반, 허리에 통증이 오기도 하고 곧 다가올 출산과 출산 후 육아로 인한 걱정 등 수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런 이유들로 가끔은 예민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남들 다 낳는 아이, 당신만 유난이냐’ ’왜 별것도 아닌 일로 화를 내냐등의 말을 하기 보다는 힘든 아내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10달의 시간은 그 누구보다 아내가 가장 힘든 시기랍니다.

 

 

5. 부부교실 참석하기

 

엄마도 아빠도 처음인 우리. 앞으로 어떻게 육아를 해나갈지 어떻게 좋은 부모가 될지, 그리고 출산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그럴 때 함께 부부교실에 참여해 보세요. 출산부터 출산 시 아빠의 역할, 출산 후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배우며 함께 미래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의미있겠죠?

 

 

6. 집안일 분담하기

 

임신 중 무거운 몸으로 집안일을 하는 것, 입덧으로 음식 냄새도 맡지 못하는 상황에서 밥을 차려야 하는 일은 임신 중인 아내에게는 너무나 힘든일입니다.

 


그런 아내를 위해 집안일은 분담하고, 무거운 것 들기, 냄새나는 음식하기, 쪼그려 앉아 바닥닦기, 오래 서있어야 하는 설거지 등의 일을 대신해 주신다면 정말 멋진 남편,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은 물론, 고마운 마음이 아내와 아이에게도 전해진답니다.

 

 

7. 정기검진 함께 가기

 

임신 주차별로 병원에 가는 시기는 다르지만 대부분 한 달에 한번 정기검진을 받게 됩니다.

 

아이가 잘 자라는지 직접 보는 것은 물론 심장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고, 아이가 움직이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병원에 가서 아이를 만나고, 출산을 앞둔 아내의 불안한 마음도 달래주세요. 아이는 아내가 낳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낳는 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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