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만 누르면 부기가 쏙! 한방에 부기 빼는 방법

자고 일어나면 마치 라면을 먹고 잔 사람처럼 퉁퉁 얼굴이 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눈이나 볼이 빵빵해지고 있던 쌍커풀이 없어지거나, 손이나 발이 마치 물에 들어갔다나온 사람처럼 붓기도 합니다.



그렇게 회사라도 가면 어제 뭐 먹고 잤어?”라는 질문을 받기 일쑤인데요.

 


하지만 만약 단순히 피곤했던 어느 날 하루가 아니라 매일 얼굴과 몸이 붓는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일 수 있으니 웃어 넘겨서는 안됩니다.

 

바로 림프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

 

림프는 무색의 액체로 임파라고도 하는데 림프는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하며 발생한 노폐물로 림프관을 따라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림프관을 우리 몸의 하수도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여러 개의 림프관들이 림프절로 옮겨지는데, 이 림프절에는 노폐물들이 쌓이고, 이곳에는 세균을 제거하는 대식 세포가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림프액이 정체되면 그 안에서 노폐물이 부패하고, 그로 인해 우리 몸이 붓는다는 것.


림프액 속 노폐물은 대부분 단백질로 체내에서 순환하면서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하면서 부패하는데 이로 인해 강력한 독소가 나오면서 부종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림프는 자체적으로 이동하기는 하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외부에서 자극을 해 빨리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요.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 만으로도 부기를 쏙 뺄 수 있습니다.

 


얼굴 붓기 빼는 마사지


얼굴 붓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광대뼈에서 턱으로 이어진 근육, 귀 위에 있는 근육, 목 옆에 뭉쳐있는 근육을 위아래로 문질러 마사지해 주면 붓기 제거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주목을 쥔 채로 주먹을 사용하면 셀프로도 마사지가 가능하며, 이때 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줄이고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붓고 눈밑에 다크써클이 잘 생긴다면


귀 밑에서 목을 따라 쇄골로 이어지는 마사지가 좋습니다. 귀 밑에 있는 림프절은 얼굴 부위의 노폐물이 배출되는 통로이기 때문



따라서 머리를 옆으로 돌려 눕고 귀밑과 목, 쇄골순으로 마사지 하고, 이때 저강도로 천천히, 꾸준히 마사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겨드랑이, 무릎 뒤, 사타구니 등에도 노폐물이 잘 쌓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노폐물이 쌓이는 부분을 조금씩만 마사지 해도 몸의 피로가 줄고 붓기가 빠지는 것은 물론 군살 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사지 방법은 주먹으로 겨드랑이에 움푹 파인 부분, 무릎 뒤, 사타구니 등을 통통 두드려 주거나, 마사지 볼을 활용해 문지르는 방법 등이 있으며, 폼롤러 같은 도구를 사용해 체중을 활용해 마사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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