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애기에게 선물을 받았어요(+사진첨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우리집 층간 소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작년쯤 윗집이 작년에 이사왔는데, 애기가 있어서 매일 뛰어다녀 고민이 많았는데, 최근 방학이 길어지면서 10시까지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 애기 때문에 얘기할까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며칠 전, 윗집 애기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편지와 그림, 깨알 스티커, 뽀로로 짜장면 심지어 젓가락까지 넣어줬다고 적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우리 윗집은 머지...?"라는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우리 윗집이 작년인가 이사 왔는데 윗집에 애기가 있어서 정말 잘 뛰어다녀..


근데 윗집 아줌마랑 아저씨가 착하셔서 이것저것 나눠주시면서 항상 미안하다고 하신단 말야..


그래서 나도 윗집에 층간 소음으로 뭐라 안 하고 근데 요즘 방학이 길어지면서 애기가 너무 뛰더라 막 10시에도 뛰어다니고 완전 에너자이저..ㅜ


그래서 요새 얘기할까 조금 고민하고 있었거든. 근데 오늘 밖에 나가보니까 이거 있었어..





편지랑 그림이랑 뒤에 깨알 스티커랑 뽀로로 짜장면에 심지어 젓가락도 넣어줬어. 너무 귀엽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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