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피부트러블로 고민 많으신 분들이라면 피부과나 한의원 또는 피부 관리샵에 한번쯤은 가보셨을 겁니다.
그럼 주로하는 말이 과자, 빵, 유제품을 끊고 야채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얼마 전 호주에서는 그 효과를 몸소 체험한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호주에 사는 남성 브라이언 터너는 얼굴을 뒤덮는 붉은 여드름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어릴 적부터 심했던 피부트러블로 인해 그는 약을 복용해 왔지만 복용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내성이 생겨 순한 약은 듣지 않고, 약을 먹지 않으면 여드름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주변에서 “유제품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조언에 따라 모든 유제품을 끊고 매일 물 3L이상을 마시며 채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유제품은 절대 먹지 않고, 채소를 위주로 한 식단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는 점점 나아지는 피부를 보며 이겨냈다고 하네요.
그 결과 그는 어릴 적 피부트러블로 고생했던 사람이라곤 믿을 수 없는 매끈한 피부를 갖게 됐습니다.
“짜디짠 유제품을 끊고 물과 채소만 먹는다면 여드름과 헤어질 수 있다”며 자신의 샐러드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리며 그는 팔로우 7만명이 넘는 SNS스타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