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꾸준히 '팔굽혀펴기' 했을 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

최근 한 유튜버가 `30일 푸쉬업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30일 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푸쉬업을 진행했다. 푸쉬업은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상체 운동이다. 대흉근, 어깨와 팔, 복근, 그리고 척추기립근까지 다양한 부위에 효과가 상당히 좋다.

 

ⓒ유튜브 - Kida Film

 

그는 꾸준한 푸쉬업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보기 위해 도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푸쉬업의 기본 자세는 다음과 같다. 팔을 어깨 너비 간격만큼만 벌린 후 팔꿈치를 지렛대로 사용해 상체를 내렸다가, 올리기를 반복한다.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허리가 바닥 쪽으로 내려가서는 안된다. 척추와 척추기립근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바른 자세에서 몸이 일직선으로 쭉 뻗은채 진행해야한다. 

 

 

 

ⓒ유튜브 - Kida Film

 

 

영상의 시작은 그의 평범한 모습으로 시작했다. 첫날은 땅바닥에 엎드린채 무릎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진행했다. 그만큼 그가 이전에는 운동을 즐겨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4일차 까지는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가 7일차 부터 여유로움을 찾은듯 해보였다. 

 

ⓒ유튜브 - Kida Film

 

 

7일차 부터는 기본 푸쉬업이 아닌 다양한 자세로 변화를 주며 진행하였다. 9일차 부터는 땅에 대고있던 무릎을 들어올려 더 강도 높은 운동을 진행했다.

 

 

 

 

ⓒ유튜브 - Kida Film

 

 

2주차, 3주차 날이 지날수록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몸은 상당히 근육질 몸매로 변해가고 있었다. 상당히 여유로워진 그는 팔을 모은채로도 하고, 심지어 푸쉬업을 하면서 점프를 뛰는 등 푸쉬업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 듯 보였다. 

 

ⓒ유튜브 - Kida Film

 

약속의 시간인 한달이 됐을 때, 그는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가 되어있었다. 배에는 복근이 생기고, 어깨는 넓어지고, 팔뚝은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가 없었다. 그를 본 누리꾼들은 "푸쉬업과 한 달간 운동이면 근육질 몸매를 얻는데 충분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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