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활동량 남들보다 2배 늘어나는 `전립선` 건강해지는법

여성에게는 없고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방광 입구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장기다. 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해 배뇨증상을 일으키게 되고,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 질환을 유발해 통증이나, 소변장애, 심지어는 목숨까지 위협하게 된다.


그렇다면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전립선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사전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케겔 운동


케겔 운동은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늘어진 골반근육을 강화해 여성의 요실금 중세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운동 방법이다. 이 운동 방법은 남성의 전립선을 강화시켜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괄약근을 약 2~3초간 풀어주며 하루 50회 이상 3개월 이상 실시하면 소변장애도 개선이 가능하며, 발기부전 환자의 증상을 75%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규칙적인 성생활


간혹 성생활로 인해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규칙적인 성생활을 안 하면 오히려 울혈성 전립선염이라는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한다. 따라서 주 2회 정도의 규칙적인 성생활이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며, 반대로 너무 과도한 성생활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소변을 참지 않는 습관


소변을 자주 참게 되면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생기고,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 할 수 있다. 특히, 염증이 생기게 되면 전립선이 압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지켜야하는 생활 습관이다.


4. 회음부의 압박을 피하는 습관


자전거 타기, 오토바이, 승마 등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이들의 경우 전립선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기 때문에 좋지 않다. 따라서 회음부를 압박하는 시간은 줄이고, 줄인 시간으로 하루 30분 걷기를 규칙적으로 하면 전립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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