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잘 키우겠다" 입양 1시간 만에 죽여 개소주 만든 악마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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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양 보낸 지 2시간도 안돼 도살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은 A씨의 지인의 부탁으로 B씨와 C씨에게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 2마리를 입양보냈다고 한다. A씨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이모와 조카처럼 지낸 각별한 사이였다.


당사자는 입양을 보내기 전 A씨에게 "이 사람들 혹시 개 잡아먹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책임감 있어서 절대 그럴 일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제보자 페이스북


사정상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하면 입양할 사람과 직접 만나 결정하고, 자신이 항상 가서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입양을 보냈다. 해당 내용이 담긴 입양계획서를 작성하려 했으나 A씨가 "좋은 사람들이니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해 계획서를 쓰지 않았다.


입양을 보내고 B씨와 C씨의 주소를 확인하고자 연락을 했지만 소식이 없었다. 그 다음 날 A씨에게 "개들 잘 도착했다"며 사진 2장을 받았는데 사진 속 담긴 개들은 당사자가 키우던 진돗개 모녀가 아니었다. 이 상황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A씨에게 "다시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A씨는 욕설을 하며 큰소리를 쳤다.


당사자는 즉시 주변 CCTV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A씨는 "개 도살업자에게 의뢰해 개소주로 만들었다"고 실토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믿었던 사람을 통해 진돗개 2마리를 입양 보냈는데 2시간도 안돼서 도살 당해 개소주가 되었다"면서 "할머니는 매일 우시고 아버니는 충격에 쓰러지셨다. 동물보호법을 강화하고 강력히 처벌해달라"며 청원 글을 올렸다.



청원 글은 62,997명으로 마감되었고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징역 6개월이 선고하고 법정 구속이 되었다. 그리고 도살장 업주 B씨와 친구 C씨는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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