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은 먹기만해도 '만성위염'을 치료하고, 위암 발병률을 낮춰줍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이러한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자주 반복되면서 위염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염에 걸리기 시작하면 더부룩함과 복부 팽만감, 속 쓰림 등으로 소화가 잘되지 않고 극심한 고통을 가져오거나 심할 경우 위암으로도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위염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섭취하여 위염이 지속되어 만성위염으로 발전하지 않게 해야 한다. 오늘은 섭취만 해도 위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위벽에 염증을 치료해주는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양배추

 

양배추는 위염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양배추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비타민 U는 염증 및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양배추를 즙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위염 치료에 아주 좋다.

 

실제 한 실험에서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했더니,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더불어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셀레늄은 항산화 물질로서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2. 감자즙

감자에는 장기의 점막을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C와 판토텐산이 풍부하고, 감자의 끈적한 앙금이 위벽 상처를 감싸준다. 위염이 심한 사람에게 감자 생즙을 먹게 했더니 2~3일 뒤 통증이 줄어들고, 얼굴 표정이 밝아졌다고 한다. 감자즙은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녹말과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최소 일주일 정도는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3. 천연 요구르트

 

천연 요구르트의 활성균은 만성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없애는 데 효과가 좋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장관의 pH를 조절하며, 위산 과다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보호막을 형성하기도 한다. 천연 요구르트는 위염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하루에 2컵(250g) 먹는 것이 좋다.

4. 귀리

 

귀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위벽을 감싸고 음식 입자의 외상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위염과 소화성 궤양이 있는 이들이 소화 과정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귀리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으며, 물을 끓이고, 귀리를 넣어 6분간 끓인 뒤 섭취하면 된다.

 

5. 꿀

꿀에는 천연 항생물질로 알려진 프로폴리스가 들어있어서 만성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위장에 좋다. 또한, 글루코오스 옥시데이즈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 효소가 과산화수소를 만들어서 항균작용을 높여준다. 꿀물은 티스푼 1/4스푼(0.29g) 분량의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위염에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평소 더부룩함과 복부팽만, 속쓰림 등을 겪고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음식을 섭취하여 위 건강 개선에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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