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모양이 만약 이렇다면 당신은 '폐암'일 수 있습니다.


폐암은 암으로 인한 국내 사망 원인 중 남녀 모두 포함해 1위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질병이다. 이런 폐암이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폐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흡연과 대기오염, 방사성 물질, 환경요인 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렇게 폐암의 걸리는 환자 수가 많아지는 만큼 예방 방법, 증상, 진단법 등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데, 오늘은 영국 암 연구소에서 발표한 간단한 폐암 진단법인 '핑거 클러빙'에 대해 알아보자.


핑거 클러빙


핑거 클러빙은 영국 암 연구소에서 공개했으며,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를 통해 '폐암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영국 암 연구소는 "폐암 환자에게서 특징적으로 '핑거 클러빙' 현상이 나타난다"라며 "폐암 환자의 약 35%에서 이 현상이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진단법은 간단한데,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마주 댔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틈이 생겨야 한다. 만약 이 틈이 생기지 않는다면 '폐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암 연구소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악성 종양이 손가락 끝 손톱에 액체가 쌓이는 호르몬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암 초기 증상


기침은 폐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50~75%의 폐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다. 또, 호흡곤란 그리고 쉰 목소리가 관찰되기도 한다. 환자마다 종양의 부위나 전이된 곳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기존에 없었던 위에 증상들이 새롭게 발생하여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오늘은 간단한 폐암 자가 진단법과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간접흡연 또한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또, 초기에는 증상이 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적극적인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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