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포털업체에서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명 중 1명이 평균 4.9kg의 몸무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늘어난 이유로는 고열량, 고지방의 배달 음식 섭취량 증가와 외출제한으로 인한 활동량 감소,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외부 활동량 감소 등이 대표적이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급하게 늘어난 살을 빼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코로나로 '확찐살'을 속시원하게 뺄 수 있는 기적의 다이어트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1. 달걀 다이어트
달걀 다이어트는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리고 있는 달걀을 매일 먹으며 채소 위주의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다이어트 진행 중 간식은 섭취가 불가능하며, 물과 무가당 차, 커피를 포함한 칼로리가 없는 음료는 섭취해도 된다.
운동법으로는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빠른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삶은 달걀과 채소 위주로 된 식단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장기간 오래 하면 영양불균형을 초례할 수 있기 때문에 2주까지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는 디톡스 주스를 섭취하면서, 소식, 절식, 단식 등 식사량 감소를 통해서 몸 안에 축적된 잉여 영양분과 독소를 분해하고, 관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다.
레몬이나 포도, 당근, 셀러리, 시금치, 사과 등을 갈아 매일 식사 20분 전 공복에 마셔서 식사전 포만감을 채워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이 다이어트 역시 장기간하면 영양불균형을 초례할 수 있으며, 만약 초기 섭취 시 부작용이 일어난다면 섭취를 멈추는 것을 추천한다.
3. 시간제한 다이어트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하루를 시작하는 기상시간부터 시작해 12시간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는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식단 조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에 먹었던 양을 그대로 시간 내에 동일하게 먹으면 되지만, 폭식은 당연히 금물이다.
이 다이어트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관리할 경우 평생 균형잡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