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유기견의 영웅적인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이 감동받고 있습니다.

종종 많은 사람들은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를 통해 이것을 증명하듯 필리핀에서 발생한 강아지의 영웅적인 사연이 보도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사는 주렐 푸엔테스 레빌라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세부산을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그 때 마침 개 한 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그의 뒤를 쫓기 시작했고, 멀어져 갔음에도 끊임없이 짖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한 주렐은 가던 길을 멈추고 유기견처럼 보이는 개가 안내하는데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곧 도착한 곳은 인근에 있는 쓰레기장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개가 가리키는 작은 보따리를 발견하여 확인해보니 그것은 작은 갈색 수건으로 감싸져 버려진 갓난 사내아이였습니다. 유기견 덕분에 아기는 건강한 상태로 발견되어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급히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사연은 빠르게 공유되었고 많은 네티즌들은 버려진 갓난 아이를 구한 개의 사려깊은 용기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게 바로 동물들이 사람보다 나은 이유지", "대단해! 그는 아이를 구한 영웅이야",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인데 부모가 정말 나빴어"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 개가 아기를 구했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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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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