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다니까요..." 발톱 깎는 게 죽기보다 싫었던 댕댕이가 보인 반응

 

억만금을 주더라도 아니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건 절대 못해!"라는 일들이 한 가지씩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는 발톱 정리를 하기 위해 클리퍼를 갖다 대는 순간 보인 댕댕이의 반응에 많은 네티즌들은 오스카 수상감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5초 남짓의 짧은 영상은 댕댕이의 길게 자라난 발톱을 다듬어주기 위해 견주가 발을 달라고 재촉하는 제스처로 시작하는데요. 녀석의 얼굴에는 이미 하기 싫다는 표정이 가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의 지속되는 재촉으로 어쩔 수 없이 발을 맡기게 된 녀석. 곧 죽음을 앞둔 것처럼 먼 산을 바라보면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이 모든 것을 포기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녀석은 머리를 들어올리는 것 같더니만 온 몸이 굳은 채로 넘어지며 발톱 자르는 걸 어떻게든 저지하려는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오스카 수상을 노릴만큼이나 완벽한(?) 연기를 펼친 댕댕이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오스카 수상감 아닌가요?ㅎㅎ", "저 기분 알다마다.. 진짜 하기 싫었나보네요", "하다하다 연기까지ㅋㅋ 점점 똑똑해지는 댕댕이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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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9g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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