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제발 눈치 좀..." 댕댕이가 자꾸 눈으로 신호 주는 이유?

 

코로나로 집에만 콕 틀어박혀만 있진 않은가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나들이가 줄어들어서 답답한건 댕댕이들에게도 다르지 않은가봅니다. 한 네티즌이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최근 '저는 매일 매일 눈칫밥을 먹고 있어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댕댕이는 시작부터 주인을 빤히 쳐다보며 무언가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마치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채주세요'라는 것처럼 다소곳이 앉아 주인을 쳐다봅니다.

 

 

간절한 눈빛에도 주인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힌트라도 좀 주려는걸까요?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휙~ 돌려 어딘가를 쳐다보고, 다시 주인을 바라봅니다.

 

 

글 쓴 네티즌은 댕댕이가 무엇을 원하는 줄 알지만 산책줄을 보고도 모르는 척하자 녀석의 눈동자가 쉼없이 한 곳을 가르치며 주인에게 눈치를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음.. 뭔가 말해주려는 것 같은데?", "하지만.. 그게 뭔대?ㅎㅎ", "똑똑해ㅎㅎ 우리집 댕댕이도 산책가고 싶으면 저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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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레딧(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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