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이렇게' 먹으면 뱃살이 쏙~ 들어가버립니다!

우리 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은 체질이나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만약, 수분이 1~3%가 부족하면 심한 갈증이 나고,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 12%가 부족하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약 2L(8)로 권고 하고 있는데요.

*마시는 물과 음식물에 들어있는 수분을 포함한 양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특히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물 먹는 방법을 바꿔 체지방을 분해하라며 물 마시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잠에서 깬 후 아침 공복에 먹는 따뜻한 물입니다.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잠들어있던 신체 장기들이 깨어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온이 올라가고,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부족해진 수분이 공급되면서 뇌에 혈류가 증가되어, 몽롱한 잠에서 빠르게 깨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시로 먹는 물은 다이어트는 물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웬만한 영양제보다 더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이 20%, 식습관 80%라는 공식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때 먹는 것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물도 해당됩니다.

 

우선 물은 0kcal로 아무리 마셔도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이며, 허기지거나 배고플 때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주고, 위벽 신경을 자극한 후 뇌에 전달해 배고픔을 잊게 해줍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위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변비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에너지 소비량은 늘고, 칼로리를 소모 시켜 체지방을 줄여줍니다.

 

또 운동을 할 때 물을 마시고 한다면 근육유지 뿐만 아니라 근력 강화에도 좋아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비만학회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물 섭취와 체중감량의 상관성을 1년 동안 연구한 결과, 하루에 물을 1L이상 꾸준히 섭취한 그룹에게서 2kg의 체중감소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당 음료의 80%를 물로 대체했을 경우 평균 체중 2.4kg, 허리둘레 2.8cm, 체지방률 1.6%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2) 간 건강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크기만큼이나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 대사작용, 면역작용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이 담당하는 해독작용은 몸속에서 천연 정화조와 같은데 약물이나 다른 어떤 것으로 대체 할 수 없는 기능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합니다.

 

물을 마시면 혈액순환, 산소공급, 영양공급 등을 원활하게 해주어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 집니다.

 

그로인해 의 중요한 역할인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피부미용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피부 주름이나 탄력 상태에 따라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 관리에서 가장 기본은 보습이라 하는데 만약 우리 몸에서 물이 부족하면 노폐물, 유해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피부 트러블, 여드름, 염증 등을 유발시켜 피부가 망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충분하게 물을 마시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보습과 세포형성을 도우며,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실제 영국에 거주하는 42세 여성은 4주 동안 하루 3리터씩 물을 마신 후 체중 감소와 통증완화 등 효과를 봤지만 그 중 가장 최고는 바로 피부의 변화였습니다.

 

그녀는 가장 행복했던 건 피부다. 어린 시절 피부로 다시 돌아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물의 힘을 믿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4) 구강 건강

신체오복 중 하나는 이가 튼튼한 것으로 건강한 치아는 단순히 음식을 씹는 용도를 넘어 소화력과 면역력 증가,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면 큰돈이 드는 것은 물론 고통과 함께 많은 시간과 고생을 해야 하죠.

 

물 마시기 또한 구강건강과 관련이 있는데 구강이 건조하면 산도가 감소하고,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충치와 같은 구강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물을 마시면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침에 의한 살균 작용이 늘고 충치예방과 함께 잇몸 뼈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구취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5) 혈액순환

우리 몸의 윤활유인 혈액이 다니는 혈관은 약 12km정도 되는데

이는 지구를 3바퀴 정도 돌 수 있는 엄청난 길이지만,

실제 우리 몸에서 혈액이 움직이는 데는 약 20초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액의 농도가 짙어질 경우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혈관이 좁아져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을 마시면 혈액의 농도를 조절해 혈액의 흐름을 활발히 하며,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만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혈액 속에 축척된 콜레스테롤을 제거시켜주고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출시켜 혈액 정화작용을 합니다.

 

다른 과정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물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놀라운 일들을 하고 있었네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실 땐 먼저 입을 헹구거나 양치를 한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자는 동안 입 안에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때문에 각종 유해균들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론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 먹기를 습관화해 좀 더 건강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