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절대 하지마세요.." 유명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할 때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7가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유명 트레이너가 꼽은 다이어트 할 때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해, 유명 피트니스 채널인 '고독한갯츠비'에서는 우리에게 다이어트는 일상이 됐다며, 다이어트를 할 때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7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만 바로 잡아도 다이어트를 보다 건강하고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거나 자주 실패하는 이들은 꼭 참고하길 바란다.

 

다이어트 할 때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1) 너무 잦은 인바디 측정

다이어트할 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인바디를 너무 맹신하는 것이다. 인바디는 체성분, 체조성을 검사하는 도구를 말한다.

 

인바디 측정 시 장비와 맞닿는 부분의 온도나 습도, 측정 자세 등에 의하여 오류나 오차가 생길 수 있어 정확하게 몸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또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근육량, 신체길이, 수분 보유량 등 개개인의 신체조건에 따라 몸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 인바디 수치가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 멘탈 관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유산소 운동에 너무 의존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상당히 많은 사람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선택한다.

 

하지만, 꼭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야만 체중을 감량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약 5~6개월의 다이어트 기간 동안 유산소 운동을 10회 미만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15kg 정도의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

 

즉,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체중 감량을 할 수 있고 체지방률도 낮출 수 있다는 말이다.

 

오히려 지나치게 유산소 운동에 의존할 경우 근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식욕을 더 돋아서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에 너무 의존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닌, 꾸준하고 다양한 운동과 영양 관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3) 3대 영양소 안 챙기기

보통 다이어트를 하면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리는 식단을 구성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두 가지 영양소에 집중한 나머지 한 가지 영양소인 지방을 먹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식단이 지속되다 보면 오히려 3대 영양소의 균형이 깨져버려 오히려 다이어트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3대 영양소 (탄단지 5:3:2) 권장 비율에 맞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너무 적게 먹기

너무 적게 먹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다.

 

적게 먹는 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화된 식단을 해야한다.

 

무턱대고 다른 사람의 식사량을 그대로 따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개개인의 먹는 양과 운동량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따라서, 내가 필요한 열량이 얼마인지 잘 파악하고,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이 먹는 기간, 적게 먹는 기간을 두면서 오래오래 다이어트를 장기화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5) 너무 단기간 다이어트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너무 단기간에만 하려고 하는데,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다.

 

우리가 근육을 만드려면 시간이 오래걸려 흔히 마라톤이라는 비유를 하는 것처럼 다이어트 역시 마라톤까지는 아니지만 쉬는 시간이 있는 장거리 달리기라고 보면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동안 100미터 전력 질주를 하듯이 달려주고, 질주 후에는 반드시 쉬어준다. 이 과정이 오래 반복되다보면 비로소 건강하고 예쁜 몸매로 거듭날 수 있다.

 

6) 잘못된 치팅

다이어트 기간 중 치팅데이 & 치팅밀이라 칭하며, 다이어트 기간 중 마구잡이로 먹는 이들이 있다.

 

치팅데이가 때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잘못 활용하면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기간 중에는 '치팅'이 아닌 '리피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피드란 다이어트하느라 줄었던 열량과 탄수화물을 하루에서 이틀 정도 다시 늘려주는 방법을 말한다.

 

이때 열량이나 탄수화물, 지방을 너무 많이 늘리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계산은 필수다.

 

예를 들면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1.5배에서 2배 정도 먹되, 지방을 많이 줄이거나 거의 먹지 않는 것이 열량을 많이 높이지 않는 방법이다.

 

7) 운동전에 먹는 습관

운동전에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다.

 

배가 부른 채로 운동할 경우 소화기관에 혈액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운동을 통해서 그 혈액 공급을 막고, 운동도 방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 직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 반드시 2시간에서 3시간 전에 식사를 하고 나서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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