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찾아온 피부 불청객, 여드름 ! 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우리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게 술과 담배이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회사 내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있거나 신경쓰이는 것이 있으면 술로 달래려 하는 경향들이 많은데, 지나치게 많은 과음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망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 술 마신 다음 날, 여드름이 올라오는 분들이 있는데, 오늘은 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술이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 피부 건조 (체내의 탈수를 일으킴)

 

2. 홍조

 

3. 피부의 산도 증가

 

과도한 음주는 '안드로겐'의 생성을 촉진시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체내의 알코올이 분해되어지는 과정 중에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다량으로 나오는데 이게 염증을 생성, 악화시키는 주범이 되기 떄문에 빠르게 대사능력이 활성화 되어지게끔 하여 손상이 안 생기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시는 건 체온을 따뜻하게 하고 전신의 혈(血)을 돌게 하여 이로운 점을 보입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섭취를 하게 된다면 감정이나 성격의 변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과 독을 만들어내기도 한다라는 겁니다.

​술은 열을 발생시키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상화(相火)를 유발하는데 이게 피부를 자극하여 평소보다 트러블을 더 형성해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 여드름이 반복되거나 생긴다면 알코올 성분에 의한 체온 상승일 우려가 크므로 자중해줘야 합니다.

술 마실때, 안주 선택이 중요하다?

술과 함께 먹는 음식들이 무엇이냐에 따라서도 트러블 유발에 기여하는 수치가 달라집니다. 

 

대다수가 맵고 짠 탕류나 기름에 튀긴 고열량을 즐기는데, 이런 것을 먹은 다음날이면 피지의 과다 생성이 높아져 번들거리는 느낌이 더 높게 체감되고는 합니다.

곱창, 삼겹살, 얼큰한 국물은 알코올의 분해도 방해하여 좋지 못한 컨디션을 주니 그 보다는 조개탕 같은 맑은 국물, 해산물, 생선구이 등의 고단백 위주로 속을 든든히 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음주 중간 중간 물을 챙겨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음주 후 피부 관리

1. 수분 보충

 

2. 항상화제

 

3. 비타민 B3 섭취

비타민C나 비타민E, 글루타치온과 같은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B3 성분이 든 음식을 같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주로 육류에 다양한 양의 비타민 B3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효소 활성화를 만들어줘 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을 많이 마셔야합니다. 수분 섭취로 우리 몸 대사가 원활히 되고, 에탄올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배출 촉진을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수분을 더 많이 빼앗길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당 함유 음료를 마시는 것이 낫습니다.

술을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나 피부에나 가장 좋겠지만, 술은 기분 좋아서 한잔, 스트레스 받아서 한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시다 보면 과음하기 일쑤죠 ..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머릿속에 숙지한 채 마신다면, 음주 후 발생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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