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 생활습관' 만 지켜도 건강한 척추를 평생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척추질환의 연령대별 환자 분포 통계에 따르면 20~30대의 척추질환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중년뿐 아니라 젊은 사람의 척추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현대인들은 항상 운동 부족에 시달리고, 바르지 않는 자세를 반복하는 등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반복해서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질환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병이 허리에 관련된 질환 이라고 할만큼 살아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척추! 척추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중심,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척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5가지

1. 바른 자세 유지

잘못된 자세로 인한 요통은 젊은 연령층에 발생하는 허리 통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평소 이유 없이 허리가 아프다면 생활 속 자세를 재점검해야 합니다.

 

이는 무심코 취하는 잘못된 자세가 척추에 하중을 가하게 되어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바른 자세'로 앉기만 해도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30%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걷기 운동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될 수 있으면 몸을 자주 움직이고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건강예방 효과가 뛰어난 운동입니다.

 

걷기만 잘해도 근육과 관절이 사용되고 있는 척추는 정상 커브를 형성하면서 S라인 굴곡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됩니다.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일하는 직장인들과 디스크 초기 환자에게 더욱 좋습니다.

3. 스마트폰, PC 사용 줄이기

스마트폰, PC 이용이 잦은 사람들은 활동량이 줄어들면 신체 배열의 불균형으로 인해 척추의 S자 굴곡 구조가 거북목 및 일자 허리로 변형되어 결국 디스크 증상까지 이어지게되며 추간판 탈출 및 척추 측만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할 때는 고개를 바로 세워 이용해야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칭 수시로 하기

관절과 근육, 인대가 경직된 상태에서 허리에 갑자기 힘을 주게 되면 만성적인 허리통증과 디스크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이런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디스크(추간판)에는 혈관이 없어 내부 세포가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될 수 있습니다.

 

20~30분마다 한 번 씩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2~3분 정도 제자리 걸음, 맨손체조를 하면 디스크의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5.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이용하지 말고 다리를 이용해 들기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과도하게 허리를 비트는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으로 인해 척추 질환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건을 들 때는 최대한 물건을 몸에 가까이 붙여 허리보다 다리를 굽혀 들어야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일반 사람의 7~90%는 평생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합니다.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척추의 디스크, 관절, 인대 등에 무리가 쌓이면 가벼운 목,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자세와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한다면 해당 부위가 낡고 닳아 퇴행성 변화로 이어져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 협착 등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척추와 주변 구조물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하기 어렵고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므로 자세 교정과 좋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