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는 습관은 구취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

사람들은 잠 잘 때 저마다 다른 습관을 보입니다. 자면서 뒹굴뒹굴 온 방안을 굴러다닌다거나 한쪽으로만 누워 자거나 잠꼬대를 하거나 코를 골거나 이를 갈기도 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은 '이렇게' 자는 습관인데요.

 

'이렇게'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구취를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잠에서 깼는데 구취가 유독 심하고, 목이 아프고 입이 말라있는 등의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으시다면, 나의 수면 습관을 체크 해보시길 바랍니다 !

입 벌리고 자는 습관

바로 '입 벌리고 자는 습관' 인데요. 입 벌리고 자는 습관은 입 속의 침을 마르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구강 내부가 건조해지고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죠.

 

우리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위와 장을 이어서 입 안 입니다.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구강 내에

면역체계, 균형 등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입을 벌리고 자면 침이 말라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면역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침은 입냄새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침이 세균을 억제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입벌리고 자는 습관은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침이 부족하게 되고, 이는 구강 내 세균의 번식으로 이어져 구강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치주염 유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밤 뿐만 아니라 낮에도 입을 벌리고 생활하는 습관은 구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입 냄새가 많이 나서 굄ㄴ이라면 입을 벌리고 생활하는 습관을 고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은 치아의 모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근육이 저하되어 앞니를 밀어 치열이 나빠질 수 있고, 돌출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부정교합의 위험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씹는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혀의 근육까지도 약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발음까지 어눌해질 수 있는 문제라 반드시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코로 호흡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입 호흡을 한다면 턱을 당기고, 상체를 곧게 펴서 가슴을 활짝 열어주는 것이 좋고, 이때 코로 들숨을 길게 마시고 잠시 멈춘 날숨을 길게 내쉬는 등 의식적으로 이와 같은 호흡을 연습하여 체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듯, 입을 벌기고 자는 것과 안좋은 습관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시는 것이 좋겠죠 ?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