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도 소개된 '딸기 보관할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요즘 딸기가 제철이라 너무 맛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때 과일코너를 지나니 상큼한 딸기향이 저를 부르며 손짓했는데 비싸서 그 손을 거절했습니다.

 

지난번에 딸기를 사놓고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썩은거 도려내서 먹느라 애를 먹고 딸기 보관방법에 대해 찾아봤는데요. 

 

 

지금껏 제가 비싼 금딸기를 너무 대충 보관해 그냥 내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소개된 방법으로 딸기를 보관할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이거 보시고 금딸기 남김없이 다 드셔보세요.

 

1. 씻어서 보관하지 마세요.

딸기는 수분이 많은 과일이고 과육이 연해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물러져 다른 과일들에 비해 보관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딸기는 먹기 편하게 씻어서 다듬어 보관하면 빨리 상할 수 있으며, 적정 보관온도는 0~1℃로  씻지 말고 냉장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2. 맞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딸기를 담을 그릇에 종이 행주나 키친타월을 깔고 칸막이를 만들어 보관해주면 딸기가 서로 닿지 않고, 꼭지를 아래부분으로 놓아 그릇 바닥에 딸기가 닿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서로 붙어 있을수록 상할 위험이 높아지니 키친타월을 이용해 칸막이를 해주면 표면이 닿는것을 막아 상하는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3. 밀폐하지 마세요.

뚜껑을 닿아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딸기의 경우 뚜껑을 닿아 밀폐시키면 바람이 통하지 않아 딸기가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두껑을 꽉 닿지 말아주세요.

 

딸기는 구매 후 일주일 이내에 모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드시기 전 바로 세척하는것이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아 하루 5~6개면 하루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어 감기예방, 노화방지는 물론 기미, 주근깨 예방 같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딸기의 비타민C는 수용성이므로 씻는 과정 중에서도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물에 오랫동안 담그지 않고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야 합니다.

 

음식마다 서로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시켜주는 궁합 음식이 있는데요. 딸기는 우유와 궁합이 좋습니다.

 

두가지를 함께 먹으면 딸기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신맛을 중화 시켜주며 딸기의 구연산은 우유의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도와줘 효과가 좋으니 드실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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