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에서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름이나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계신 최강 동안의 몸신께서 출연하셨는데요.
어찌나 피부가 좋으신지 피부과 전문의 분들도 보고는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다들 이 몸신분이 모태 피부 미녀인줄 아셨지만, 화장품을 잘 못쓰면 피부가 뒤집어지고 환절기에는 피부 건조가 심해서 피부염이 자주 생기셨다고 합니다.
즉 모태 피부 미녀가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이 팩'을 한 후부터 기미, 잡티, 모공 고민 없는 -20살 동안 피부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몸신분의 피부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룩 팩
몸신분 께서는 1주일에 2번 정도 여러 가지 천연 가루로 직접 천연팩을 만들어 하셨다고 하는데요. 직접 만들어 해 본 팩 중에 누룩 팩이 기미, 잡티, 주근깨 완화는 물론이고 미백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룩 팩 재료 : 누룩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꿀 1큰술, 물 1큰술 |
누룩 팩 만들기
- 누룩가루 2큰술에 들기름, 꿀, 물을 1큰술씩 넣고 잘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누룩 팩은 본인 취향에 맞춰 누룩가루의 양으로 점성을 조절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다 만들어진 누룩 팩은 팩 브러시 같은 도구를 사용하실 필요 없이 손으로 바르시면 된다고 합니다.
* 손이 가장 피부에 자극이 없는 좋은 최고의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장솜이나 어떤 브러시 같은 것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눈가, 입가의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얇기 때문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서 바르시길 바랍니다.
천연 팩 할 때 꼭 하는 Tip
몸신 분께서 쳔연 팩을 할 때 꼭 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비닐 팩을 꼭 팩한 후에 붙이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팩을 바르고 나서 피부에 흡수시키려면 10분~15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그때 공기 중에 노출되면 아무래도 곡물 가루가 굳게 되고 굳으면 씻어낼 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피부가 마르지 않게 수분감을 주기 위해서 비닐 팩을 꼭 붙인다고 합니다.
- 누룩 팩을 바른 후 15분 뒤 물로 씻어내시면 됩니다.
- 각 재료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손목에 먼저 바른 후 이상이 없을 때 얼굴에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의사항
누룩 팩을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할 때마다 쓸 양 만큼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공하지 않은 천연 팩의 경우 냉장고에 넣고 쓸 경우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천연 팩을 냉장보에 보관해두고 쓰면 엄청난 양의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꼭 누룩 팩이 아니더라도 직접 만들어 쓰는 모든 천연 팩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